턴어라운드 주식사는법! (f.넝마주에서 힌트를 찾다&주식시세)

주식사는법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무척 고단하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듯 하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피곤함과 고뇌, 고독함을 느끼게 되는 시점이 꼭 한 번 이상은 도래하는 듯 하다. 

 

때문에 그러한 순간들이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들고, 지치게 만들 때면,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주식시장을 곧장 떠나고 싶은 충동들이 일순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크게 요동치듯 큰 폭으로 엄청나게 발현되는 거 같다.

그러나 현재의 주식시장이 거의 바닥 언저리에서 좁은 박스를 그리며, 이래저래 왔다갔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다시말해 팔 사람은 거의 다 팔고 나가고, 이제는 매수의 주체들이 매도의 주체보다 조금 더 그 힘을 축적해 나가며, 하루하루 매수 세력들의 힘이 더 세지고 있는 기분이 들게 되는 상황이 스르르 그 고개를 들게 되는 시점이 오고 있음을 육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시점을 마주하게 된다면, 끝까지 참고 인내하고 버텨서, 큰 폭의 주가 상승이라는 그 본래의 목표를, 그 주가 상승의 열매를 꼭 한번은 맛보아야 하지 않을까? 물론 내가 선택한 기업의 상황이, 매우 우량해야함을 기본 전제로 확실하게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할 테지만!

턴어라운드

기업의 긍정적인 미래 성장 가능성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기업 실적의 추이 그리고 향후 업황과 수급, 미래 실적의 예상 시나리오가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상황이라면, 더하여 현재 기업의 우량한 내재가치가 주가에 충분하게 반영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주가가 매우 저평가 상태라면, 저PER 저PBR 고ROE 등등 각종 지표들이 매력적인 구간에 놓여 있다라면, 현재 기업의 주가가 바닥을 기어, 거의 넝마주마냥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상태라면, 더욱 주식공부 주식분석에 몰입하여, 해당 가치에 대해 더욱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참고로 나는 턴어라운드 기업을 매우 좋아한다.)